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신 여권 (문단 편집) === 각국의 백신 도입 상황 === 각국마다 백신 도입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것도 난점이다. [[AZD1222/논란 및 사건 사고 #s-9|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괌 입국 불가 해프닝]]에서 나타난 것 처럼, 나라마다 도입/허가된 백신이 다르다. AZ 건은 괌 정부가 AZ 백신도 인정할 것이라 밝혔으며,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접종한 AZ백신은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0에 수렴하지만, 역으로 한국에서 중국산이나 러시아산 백신, 혹은 쿠바나 베트남, 대만등의 자체개발 백신도 인정해야 하나 생각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이에 대해서는 WHO 긴급승인 백신은 인정하자는 하나의 기준점이 있긴 하나, 외교 협정은 기본적으로 상호주의고 어떤 나라가 '나는 중국산 백신은 인정 못한다' 선언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21년 6월에도 WHO 긴급 승인 없이 접종되는 백신이 여러 종류 있고 각국이 경쟁적으로 백신 개발에 뛰어들면서 이런 백신은 더더욱 늘어날 것인데 이 모든 백신에 대해 효능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인정 범위를 잡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면 독일이나 프랑스 등 EU 다수 국가는 WHO 긴급승인에도 중국산 백신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싱가폴은 방역면제조치에서 중국산 백신을 배제했다. [[https://m.mbn.co.kr/news-amp/4535882|#]][[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7/02/LFLGDWCOPZEZ5JRMDCBJ5JBJDI/|#]], 이는 각국의 방역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점과 백신 자체의 한계와 얽혀 더욱 복잡해진다. 백신 접종을 전 인구 대상으로 할 수는 없는데, 그러면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맞지 못하거나,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임산부, 어린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백신의 면역 지속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인데 유효기간은 어떻게 설정할 것이며 접종 시기를 확신할 수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 만약 도중에 어떤 백신은 면역이 만료됐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어떻게 할지 등등 문제가 산적해있다. 만약 특정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이가 나타나면, 그 백신으로 발급된 백신 여권은 무효화 해야할까? 백신이 감염이나 전파를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닌데 이 입국자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예를 들자면 코로나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뉴질랜드 같은 나라와, 나라에서 코로나 감염이 창궐한 미국이나 인도는 어떤 입국자가 돌파감염자일 확률에 대한 입장이 크게 다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